익산시가 새학기를 맞아 지역 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전입혜택 및 청년정책 홍보에 나섰다.

최근 시는 익산청년시청과 함께 원광보건대 기숙사 입소식에서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및 각종 청년정책, 다이로움 혜택 등을 홍보했다.

시는 익산으로 전입한 학생에게 첫 학기 30만 원, 이후 학기별 10만 원씩 졸업까지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원광대학교 및 원광보건대 캠퍼스를 돌며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시는 학생들이 전입신고 및 지원금 신청에 제약이 없도록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했다.

또한 시는 원광대 학생회관에 소통민원실을 마련, 학생 편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학업에 전념하면서 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