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임실군은 지난 18일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협력 사업 추진 및 상호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교육발전특구 연계)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관광 관련 협력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지역협업 관련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성태 총장은 “원광대가 보유한 동물보건 및 반려동물산업 역량을 활용해 임실군이 세계 최고 반려동물 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태 총장 및 심민 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협약식에 이어, 임실군 반려동물지원센터 및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부지를 방문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