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 대표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19일 청년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정보 및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순수본 주식회사 및 삼양식품(주), 광전자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2차 개별면접 이후 최종 채용이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익산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일자리 정책 및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타로카드를 활용한 취업상담,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헌율 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박람회를 통해 구직 자신감을 얻고 취업 고민을 한시름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