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원장 서일영)은 지난 20일 ‘2024 I-파트너(Partner)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준 감염관리실장 및 응급실·권역응급집중치료실·63병동 간호사,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광대병원은 직원들의 감염관리 인식 향상 및 자율적 참여 유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조성, 환자안전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 I-Partner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응급실은 손 위생, 권역응급집중치료실 및 63병동은 안전 주사 실무를 주제로 부서 내 문제점을 분석하고 목표를 수립, 개선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감염관리실 직원은 각 분야별 1대 1 매칭으로 촉진자(Facilitator)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준 감염관리실장은  “본원의 I-파트너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부서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감염관리의 조직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