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한국문화교육센터 개소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문화교육센터는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소지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전문 강사진이 나서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준별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어휘, 문법 등 한국어 전 영역에 대한 학습이 이뤄진다.

또한 강의를 통해 여러 국적의 학생들과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나상균 한국문화교육센터장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형 및 교육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kocult.wku.ac.kr)를 참조하면 된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