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로 ‘디즈니 팝업 매장’ 익산에 상륙하면서 디즈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익산 신동 대학로 소재 문화예술공간 ‘오늘’은 오는 30일까지 팝업 매장 ‘디즈니 마켓’을 운영한다.

마켓에서는 미키마우스, 토이스토리, 픽사 등 디즈니의 대표적인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문구류 상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용품, 굿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진 엽서와 티슈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도연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 팬들을 설레게 할 캐릭터 마켓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공간 ‘오늘’과 연계한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예술공간 ‘오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 및 작가들과 협업해 환경, 향수 등 체험 위주 팝업 매장을 운영한 바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