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이 4일 정헌율 시장, 최종오 익산시의장, 배현정 사회복지법인중도원 이사장, 전윤주 관장 및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시민 및 자원봉사단체, 후원단체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헌율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윤주 관장은 “지역사회와 이웃들이 있었기에 긴 시간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감사패를 받게 돼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4년 개관 이후 ‘장애인의 꿈을 실현하자’는 비전으로 장애인 권익옹호에 앞장서 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