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9회 임시회’가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익산시 21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익산시 공유재산(구마동주민센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송영자 의원은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앞 차량정지선 개선 촉구’, 이중선 의원 ‘집중호우 대비 만경강 수로 정비 필요성’, 장경호 의원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이전계획 철회 촉구’, 소길영 의원은 ‘금마고도지구 한옥건축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내용으로 각각 5분 자유발언했다.

최종오 의장은 “내실 있고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동료의원 및 공무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시민들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