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3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1분기 익산 자원봉사왕 ‘월간베스트시상식’을 개최했다.

월간베스트 시상은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및 각 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 분기 진행되고 있다.

이날 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3월중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봉사자 및 단체,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개인부문은 1월 윤민숙, 2월 주민규, 3월 김지효 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은 1월 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 2월 신동새말아띠봉사단(단장 김점순), 3월 중앙자율방범대(대장 경세광)가 선정됐다.

우수 수요처의 경우 1월 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화영), 2월 요셉식탁(대표신부 김혁태), 3월 미소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이남)가 선정됐다.  

엄양섭 이사장은 “봉사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항상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봉사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인센티브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