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소재 남성중학교(교장 소병식)는 지난 24일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남성중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익산시의 사업 보조금을 통해 오랜 숙원이었던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환 익산교육장, 김영희 익산시 복지교육국장 등이 참석해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9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 됐으며,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및 모듈형 스포츠 플라스틱 바닥재로 구성된 농구장, 육상 트랙 등이 조성됐다.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비롯해 익산시민들의 스포츠 생활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병식 교장은 “안전하게 조성된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꿈과 행복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