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창업지원단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도 창업꿈나무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번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들의 청년창업허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특히 전반부에는 아이디어 유형별로 창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역량 및 기술범위를 세분화해 교육할 방침이다.

후반부에는 팀별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함으로써 발굴된 우수 꿈나무들에게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관련 후속사업 지원과 함께 투자, 지적재산권 등 아이템 특성에 기반한 연계 프로그램 및 팀별 활동 여정이 담긴 메이킹 동영상을 제공한다.

한편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에 맞춰 전공융합팀을 추가 모집하고, 아이템별 입주기업 컨설팅 강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