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5월 2일부터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사업 대상을 기존 2개 소에서 4개 소로 확대해 더욱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정된 4개 소는 해밀·비젼·옥야·더조은 지역아동센터이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지역 아동의 영어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 견학 △전문 강사와 함께 영어도서 읽기 △도서 내용 관련 만들기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익산의 미래인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영어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