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익산시 수돗물 평가 위원회’가 30일 시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돗물 평가 위원회는 수돗물 안전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자문기구이며, 상수도 분야 전문가 및 물 관련 기관 관계자, 시민단체, 시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상수도정책 주요 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수돗물 신뢰도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한 수질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훈 시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