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신경외과 박은석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박은석 교수는 ‘새롭게 개발한 복강경 투관침(Trocar)을 이용한 향상된 복강경 이용 뇌실복강단락술 수술의 임상 적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이며, 국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우수신진연구 과제는 39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국(공)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기초연구사업 과제이자 국가연구사업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흔한 뇌질환의 하나인 수두증 환자들의 수술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석 교수는 “필수의료 파트 임상의사로서 연구를 통해 뇌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