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8일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역심뇌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는 원광대병원 운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비롯해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대자인병원, 예수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전북권 6개 의료기관이 구축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응급진료 및 수술·시술을 책임지는 지역 완결적 모형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응급 심뇌혈관질환 핫라인 구축 및 신속 치료팀 구성 ▲시범사업 주요 사안 공유 ▲참여의료기관별 현황 파악 등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경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24시간 응급진료 및 수술·시술이 가능하도록 주요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