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합식품회사 (주)하림은 육군부사관학교과 ‘민·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보 공감대 확산 및 장병 사기진작, 민·군 유대강화, 군의 사회적 역할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육군부사관학교는 ▲하림 임직원·가족 대상 병영체험 및 안보견학 ▲안보 전문강사 제공 등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하림은 ▲맞춤식 경제교육 ▲전역장병 취업지원 ▲위문활동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하림은 육군부사관학교 장병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HCR(Harim Chicken Road) Tour’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국가방위와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호협력 활동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육군훈련소, 7공수특전여단 등과 함께 민·관·군 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