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장터’가 오는 31일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익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 및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익산시니어클럽,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해썹(HACCP) 인증 두부 ▲카드 지갑 및 파우치 등 가죽공예제품 ▲쌈채 ▲방향제 ▲로션 ▲천연염색 스카프 ▲개량한복 등을 판매한다. 또한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스팀세차 및 청소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직접 생산한 육포, 누룽지, 초코파이를 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은 재래구이 김과 참기름, 장아찌, 밑찬반을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물놀이, 난타, 라인댄스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