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ESG-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광대를 비롯한 전국 25개 대학 및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공동 추진한다.

대학생들이 10개 프로야구단의 ESG 경영활동 촉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프로그램은 부트캠프 및 구단 방문, 온라인 멘토링, 밸류업 캠프, 성과 공유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과 연계한 창업, 정주인구 확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영삼 원광대 LINC3.0 사업단장은 “각 대학과 구단,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하고 협업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