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유천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백문이불여일견, 미술에서 위로와 치유를 찾다’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유천도서관은 오는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미술치료가 더해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유천도서관은 이달 5일부터 수강생을 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yc/)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이 우리에게 건네주는 위로, 삶의 영감,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