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교내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원광 아너스클럽 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육혁신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성태 총장 및 학교 관계자, 원광 아너스클럽 선정자 등이 참석했다.

‘원광 아너스클럽(WK Horors Club)’은 우수인재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공·학과별 우수자 및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대학의 명예를 높인 학생들을 추천받아 선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023학년도 2학기 및 2024학년도 1학기 원광 아너스클럽 학생들에게 총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강연석(한의과대학) 교수가 나서 ‘원광 아너스, 로컬에서 글로벌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 교수는 “구체적인 꿈을 설정하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리더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 학생에게는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선발 시 가산점, 성적표에 아너스클럽 선발 내용 표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성태 총장은 “원광 아너스클럽 자격은 학생들의 인생에 소중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꾸는 더 나은 미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