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정남) 직업교육훈련생들이 재능기부에 나서면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익산여성새일센터 단체급식조리사 과정 교육생들은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미소지역아동센터 및 제일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은 다양한 한식요리를 배우고 이를 통해 전문적인 조리기술을 습득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조리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장정남 센터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생들이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회계사무원과정 및 돌봄정서코칭과정 등 올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 4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63-853-5626)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