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가 오는 15, 16일 양일 간 웅포면 오토캠핑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웅포블루베리작목회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중에는 ▲햇 블루베리 판매 및 체험부스 ▲네이버 라이브 쇼핑 ▲현장 퀴즈·노래·장기자랑 ▲먹거리부스 등을 운영한다.

또한 자녀 3명 이상 가정 및 다문화 가정에 블루베리 1팩(200g)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웅포 블루베리는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익산몰), 로컬푸드매장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농협하나로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남상현 웅포블루베리작목회 회장은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웅포 블루베리는 품종 개량으로 크고 달고 맛있다”며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산지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는 축제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익산 웅포 블루베리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