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5일 시 상황실에서 ‘제1회 안녕!? #익산, 어린이집 챌린지 공모전’ 표창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 ▲친환경활동 ▲익산 역사·문화관광지 탐방 ▲아동학대 예방교육 ▲지역현안 참여 등 4개 영역에서 ‘안녕!? #익산, 어린이집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친환경활동 3천 750명, 역사·문화관광지 탐방 9천 144명 등 어린이집 148개소가 참여했다.

시는 챌린지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맑은샘휴먼시아 어린이집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맑은샘휴먼시아 어린이집은 각 가정에서 모아온 재활용품을 친환경 칫솔로 교환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했다.

이리별나라, 포레나익산, 정토원광, 해나라 어린이집 등 4개 소에는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어린이집 챌린지 공모전에 참여한 보육교직원 7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챌린지에 적극 참여해 준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보육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