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운영 전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주민철)·경기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오는 3일 원광대 프라임관에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미래방향 진단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동아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윤석봉 전주예수병원 재활의학과장, 윤찬 경기남부센터 물리치료사, 유하진 경기도 광주시 보건소 주무관, 최수현 중앙대학교 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서 ‘CBR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 박미옥 군산시 방문건강계장, 한승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북자치도 협회장, 김은미 경기도 건강정책팀장 등 전문가들의 상호 토론이 펼쳐진다.

한편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063-859-0050)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