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해 농·생명 관련 기업과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주)농산(대표 조기심), (주)로즈피아(대표 정화영), (주)흙농(대표 김귀호), (주)이택영농조합법인(대표 김왕배), 세계종묘(주)(대표 서익재)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장비 활용, 기술 및 인력교류, 인재양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협약 참여 기관들은 원광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추구하는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의 성공 추진 및 관련 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학생 현장실습 제공 및 졸업생 취업지원 등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태 총장은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 병원, 연구기관 등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며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