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푸드재단)가 푸드플랜 총괄 수행기관으로써 역량강화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드재단은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더욱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푸드재단은 생산자 및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직매장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푸드재단은 오는 13일부터 매달 1회씩 ‘소비자 교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먹거리 이미지 제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도농 교류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용 창출 촉진을 위해 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익산푸드봉사단이 매장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 등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진행한다.

김완수 센터장은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생산자·소비자와 함께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로컬푸드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