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피어난 예술, 하개(夏開)’ 전시회가 오는 9월 6일까지 익산 신동 소재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6명의 익산 지역 작가가 일주일씩 돌아가면서 여름의 자연과 활기를 담은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김금란 작가를 비롯해 조모금, 권아리, 김선경, 최승일, 문화인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작가들이 전시 기간 상주해 예술적 열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이 마련된다.

김금란 작가는 “관람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