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정남)는 9일 밀크트리 등 17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 알선취업 연계, 안정적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선순환 구조 확립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구축 및 적극적인 여성인력 채용,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센터는 인턴십 지원 및 기업환경 개선사업,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정남 센터장은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일자리 중심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743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인력난 해소 및 정확한 구인정보 제공 등 탄탄한 취업의 연결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