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는 16일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경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은 용동면 상추 재배농가를 찾아 비닐을 수거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또한 수해로 몸과 마음이 지친 농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장마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경진 의장은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되어 시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