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정기정)는 22일 수해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지원 물품(9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라면, 생수, 쌀, 목장갑, 화장지, 여름 담요 등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기정 총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재민, 자원봉사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 드린다”며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해외봉사사업, 재해재단구호사업, 전북지역 봉사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