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재현)는 지난 23일 주요 현안 파악 등을 위해 현장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최재현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들은 다우리(여성가족회관) 건립 공사현장 및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을 각각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을 공사 추진상황 및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우리(여성가족회관) 시설 내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하다며, 주변 부지를 활용해 주차면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현 보건복지위원장은 “다우리 개관 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우리(여성가족회관)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천 933㎡ 규모로 여성회관 및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