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다이로움 익산 미식여행’ 리플릿을 제작, 눈길을 끌고 있다.

리플릿은 대물림 맛집 및 향토음식점, 모범음식점, 백년가게 등 인증음식점, 대형카페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격년으로 시행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명단을 선별해 담았다.

이와 함께 음식점 이용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표메뉴 및 영업시간, 수용인원, 주차대수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 유무를 표시했다. 

시는 익산역,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산림문화체험관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기관·단체에 리플릿 5천 부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플릿이 익산 국화축제, NS푸드페스타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