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최재현 보건복지위원장 및 최종오 의원은 5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현장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두 시의원은 익산시 관계자와 함께 모현동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원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재현 위원장은 “이동노동자들이 증가하면서 인근 상권활성화 등이 기대된다”며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종오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사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 권익보호 및 근무여건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모현동 일원에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