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모현, 송학)이 익산시 배산실내게이트볼장 이용자 동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철원 의원은 냉·난방기 설치 문제 해결 등 이용자들을 위한 배산실내게이트볼장 시설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배산실내게이트볼장은 하루 평균 80여 명이 이용하고 있고 있으며, 냉·난방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박 의원은 김대중 도의원과 함께 현장방문 및 게이트볼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박 의원의 노력 끝에 전기공사를 통한 저전압 문제 해결과 함께 냉·난방기 총 4대를 설치했다. 

박철원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여가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 현안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