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2024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에 신규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를 통해 산·학 공동연구 및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대학원 석·박사 학위과정 교육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사업 선정에 원광대는 지역산업 지능화 혁신연구 및 대학원에 산업체 재직자 공학석사 ‘지능정보융합’전공을 전북대와 공동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원광대는 익산시, 전북테크노파크, 지역기업 등과 함께 전북자치도 3대 주축 산업인 ▲농생명바이오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 ▲탄소 융복합 소재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 혁신 및 지역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