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를 대학 홈페이지에 오픈했다.

챗봇은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 언어를 이용해 사용자들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로 운영된다. 주말 및 휴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사용자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한다.

챗봇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학사지원 분야에서 학사일정, 공지사항, 학적(휴·복학, 전과, 소속 변경), 수강신청, 성적확인, 출결, 공결, 시간표, 졸업요건, 증명발급, 다전공 등이다.

학생지원 분야의 경우 장학, 식단, 도서관, 스쿨버스, 기숙사, 병무, 건강공제센터, 인증제도, 학생상담 등이다.

또한 국제교류 및 웹정보서비스, 웹메일, 소프트웨어, 무선인터넷 등 프로그램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로그인 할 경우 수강신청, 성적확인, 공결, 시간표, 장학, 등록내역 등 개인맞춤형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원광대 관계자는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개인화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등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