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선 익산시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의정활동에 집중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선 의원은 지난 22일 상수도 관로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평화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평화동 평화제일 및 클래시움 아파트 주민들은 상수도 관로에서 적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의원은 “평화동 일부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수돗물 이용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며 “익산시는 평화동수질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적수발생 원인 규명 및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인화동 주민들이 시설 노후화 및 주차문제 등으로 행정복지센터 이용에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인화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익산시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행정복지센터 이전 또는 신축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시 관련부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행정복지센터 문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