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100% 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훈제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하림 ‘훈제 슬라이스’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사육한 닭고기를 참나무로 훈연한 제품이다. 

기름기를 쫙 빼 담백하면서도 닭다리살 특유의 풍부한 육즙은 그대로 가둬 부드럽고 쫄깃하다. 

보존료(소브산칼륨), 캐러멜색소, 산화방지제(에리토브산나트륨)를 넣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해동 없이 포장지를 제거한 뒤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2분간 데우기만 하면 훈연 향 가득한 닭다리살을 맛볼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전국 중소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쿠팡, 컬리 등 온라인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손쉬운 조리로 훈제 닭다리살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반찬은 물론 고단백 간편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