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체육센터가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은 문화체육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9월 한 달 동안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센터는 휴관 기간 중 시민편의 증진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해 탈의실 옷장에 전자키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회원관리시스템 및 무인발권기 통합 연동 ▲ 2층 스쿼시장 벽면 보수 ▲다목적실 천정보수 ▲수영장 수심안전판 교체 ▲소극장 음향시설 보수 등을 추진한다.

또한 노후된 스쿼시장 벽면 및 다목적실 천정 보수, 수영장 수심 안전판 교체(수영장 물 교체) 등 내부시설 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심보균 이사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회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문화체육센터 축구장 및 테니스장은 휴관 중에도 정상 운영된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