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지역인문학센터는 전주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인문체험 NEAD 그림 전시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를 개최했다.

한국, 중국, 일본 작가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지역민에게 동북아시아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인문학적 사유 비교 고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동북아시아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배 HK+지역인문학센터장은 “동북아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인문예술 정신이 함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