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NS홈쇼핑이 ‘2024 익산 NS푸드페스타’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4일 시 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NS푸드페스타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축제 홍보영상을 선보였고, NS홈쇼핑은 행사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추진사항 공유와 함께 프로그램 질적 향상 및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K-푸드축제 ‘익산 NS푸드페스타’는 오는 26, 27일 양일 간 익산 제4산단 하림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된다.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식품산업도시로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축제장 규모를 확장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행사의 주 무대가 되는 돔텐트는 900평으로 확대됐고, 전국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상생식품관, 야외광장,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한 익산 대표 농특산물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제조 식품을 시식, 홍보, 판매하는 ‘상생식품관’을 운영한다.

특히 ‘요리경연’을 비롯해 ‘영셰프 챌린지’, ‘프레쉬박스’, ‘대물림 맛집 시식회’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식품스타트업 경진대회’, ‘식품기업 분석대회’,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식품관광을 연계한 ‘미식투어’ 등이 운영된다. 

정헌율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NS푸드페스타를 통해 100년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고 식품산업도시 익산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