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시장 심보균)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와 관련 공단은 지난 3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및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청탁금지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권리보장 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조성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보균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편견없이 고객을 응대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