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당직의료기관은 시보건소를 비롯해 지역 병·의원 93개 소이고, 휴일지킴이 약국은 90개 소가 운영된다. 

원광대학교병원 및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정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익산시·보건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 익산시 당직실(063-859-3222, 4222), 보건소(063-859-4858)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별 진료시간을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