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는 지난 10일 의정 갈등 장기화 속에서 시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원광대학교병원·익산병원을 각각 방문했다.

이날 김경진 의장 및 강경숙 부의장은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과 익산병원(병원장 신상훈)을 각각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진 의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