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학전문대학원 강형원 교수(장흥통합의료병원 마음건강치유센터장)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취약계층 치매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건강검진, 아로마 두피케어, 노인학대 예방교육, 산림치유, 요가, 온열테라피, 한의치료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강형원 교수는 “한의학적 치료 기술이 인지장애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지장애 통합의료서비스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