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경찰서 소통실에서 경찰·시청·교육지원청 관계자, 양정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사무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도내 최초 ‘자치경찰사무 지원조례’ 제정 이후 자치경찰제도 정착 및 원활한 업무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자치경찰 사무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및 치안 인프라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 지원하는 생활안전분야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범죄피해 예방분야 ▲교통분야 등 치안정책·제도를 공유했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자치경찰사무 지원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주요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실무협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