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프로그램 ‘치유의 도시’가 오는 29일까지 익산 신동 소재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3차 법정문화도시인 익산시와 제4차로 지정된 고창군이 협업으로 마련한 기획전시다.

기획전시를 통해 도시 간 문화도시 정책을 교류·홍보하고, 고창의 특화 분야인 '치유'를 결합해 익산시민에게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기간 중에는 ▲‘호호바 오일’을 활용한 체험 ▲스트레스 측정기계인 ‘옴니핏’ 체험 등이 이뤄진다.

‘호호바 오일 체험’은 향 테라피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로마 오일을 만들어 본다. 비염, 두통, 스트레스, 근육통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천연 에센스와 호호바 오일을 조합해 만든 오일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시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