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축제인 ‘NS 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이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NS 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은 오는 26, 27일 양일 간 익산 제4산단 하림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된다.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식품산업 발전 및 우리 먹거리 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 기간 중에는 ▲국내 최대 규모 요리경연 ▲식품전공 대학생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대결을 벌이는 ‘프레쉬 박스’ ▲조리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셰프 챌린지’등이 진행된다. 

또한 익산을 대표하는 대물림맛집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시식회’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식품기업 분석대회,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전시판매 등이 이뤄진다.

익산 대표 농특산물을 시식, 홍보, 판매할 수 있는 ‘상생식품관’도 운영된다. 

특히 하림 퍼스트키친이라는 식품제조 현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식품관광을 연계한 ‘미식투어’를 선보인다. 

‘하림 퍼스트키친’은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 기업인 하림이 익산 제4산단 내에 조성한 공유주방(Sharing Kitchen) 개념의 종합식품 생산기지이다. 

밥, 국, 탕, 찌개류 등 다양한 가정 간편식 및 천연소스, 라면 등을 제조, 유통하고 있다.

여기에 신선한 닭고기를 발골해 부위별로 나누는 ‘발골쇼’, 현장에서 신선한 닭고기 구이를 맛볼 수 있는 ‘프레쉬BAR’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식품스타트업 경진대회,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창업푸드마켓, 소스산업 기술교류 세미나, NS 입점 설명회 등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야외무대에서는 예술버스 및 청춘버스킹 등 라이브 공연, 게임, 경품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하림 관계자는 “NS푸드페스타를 통해 100년 먹거리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