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4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재난·감염병 대응 재난 의료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공공보건의료실, 전북 119 소방대원, 관할 보건소 및 응급실 간호사, 응급구조사, 총무팀 주요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재난 의료 지원의 기본지식 숙지 ▲재난 시 인명피해 감소 ▲의료 종사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원광대병원은 교육을 통해 응급의료종사자 대응 능력 향상, 유관기관 간 역할 및 현장 지휘체계 확립, 업무 능률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용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전북은 환경과 지리적 여건이 어려운 관계로 각 유관기관들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