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27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4대종교 문화체험 상품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 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등 종교 성지를 비롯해 아가페정원, 용안 바람개비길 등을 방문하는 코스이다.

관광객들은 원불교 명상 및 해설관람과 함께 미륵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백제의상 및 다도체험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삶에 여유를 더해주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시 오고 싶은 익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